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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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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훠궈 맛집 :: 이보다 더 맛있는 훠궈집은 없을 거라 예상하는 건대입구 “천지샤브샤브2” 천지샤브샤브2는 건대 훠궈 맛집 아니 서울에서도 내가 단연 1등이라고 오랜 단골로서 자부할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서울에서 가장 많이 간 그리고 최소 일주일에 1번은 방문하는 훠궈집인 만큼 맛 하나는 자부한다! 이제 내가 갈 때마다 식당 사장님께서 활짝 웃으시며 반겨주시는 곳 무한리필 1인당 14,900원에 중국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식당....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나 사장님께서 육수와 고기를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신다. 육수는 1,2,3가지 다 선택할 수 있고 고기는 소고기/양고기 육수는 백탕, 홍탕, 토마토탕이 있는데 난 육수 3가지 다 먹는다 왜냐하면 왕 많을수록 왕 맛있기 때문 ​​ 육수/고기 주문 후 이제 훠궈에 퐁당 넣을 음식을 고르러 가면 되는데~🎶 야채로는 청경채/고수..
방콕 딸랏롯파이2 야시장:: 랭쎕 대왕갈비, 홀리 쉬림프 Holy shrimp 후기;) 태국에 떠나기 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딸랏롯파이2 야시장의 랭쎕 대왕갈비 추천 영상을 보게 되어 나는 필연적으로 그곳에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한국에서 대왕갈비 같은 건 태국만큼의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없을 뿐더러비슷한 음식 찾기도 힘들고 태국 특유의 향신료를 넘나 사랑하기 때문에 일정에 끼워 넣고 저녁에 딸랏롯파이2 야시장으로 출발~ 딸랏롯파이와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 역에 하차하니 얼마나 사람이 드글드글한지, 3월의 무더위+감기 기운으로 혼절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대왕갈비를 먹기 위해 정신줄 붙잡고 빌빌 기어서 갔다. 천막과 천막 사이에 길이 너무 좁아서사람들과 붙어서 뽈뽈뽈 이동했지만 다행히 대왕갈비 가게는 딸랏롯파이 야시장 입구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가게는 내 생각보다 훨씬!..
서울 목욕탕, 찜질방 추천:: 서울역, 충정로역 찜질방 실로암사우나 나는 평소에 대중목욕탕 가는 걸 딱히 즐겨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가고 싶을 때가 있다 ㅋㅋㅋ 그게 바로 저번주였는데..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나오면 뽀송뽀송한 그 느낌이 좋아서 인터넷 검색창에서 서울에 있는 목욕탕을 찾고 찾아 헤맸다. 드래곤 힐스파 가든파이브 이태원랜드 등등 서울에는 목욕탕이 많은데, 딱히 끌리지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실로암 사우나!:) 실로암 사우나는 서울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있어서 서울역에서 내리든 충정로역에서 내리든 상관 없지만 개인적으로 충정로역에서 가기 편하다고 생각해서 충정로역에서 내렸다! 실로암 사우나에 도착해 찜질+목욕 기준으로 11,000원을 내고 옷을 받고 목욕은 찜질 후에 하고 싶어서 바로 찜질방 옷으로 갈아 입었다. ​ 일단 이곳은 지하1층 B1이..
서울 광진구 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텔 라운지 이용 방법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짐을 푸른 뒤 곧바로 가본 곳은 단연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 모든 투숙객들에게 라운지 이용은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어, 언제든지 마음껏 드나들 수 있었다. 짐을 푸르고나서 낮에는 간단하게 라운지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들어 곧바로 출발ㅋㅋㅋ 부지런하게 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었다. 내가 묵는 룸은 바로 라운지 옆에 있어서 가는데 15초 정도밖에 안 걸렸다 ㅎ ​​ 호다닥 가보니 낮 시간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다 수다 떨고 계시는 몇 분과 열심히 사진 찍는 커플들ㅋㅋㅋ 라운지는 내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적당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였던 것 같다. ​​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창가쪽에 앉았는데 너무 좋은 게 한강 뷰였다 ㅋㅋㅋㅋ최고. 날씨도 좋..
서울 광진구 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숙박 리뷰/후기 열심히 일개미로 빠듯한 일상을 버텨내던 중 서울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어서 인터넷과 아고다에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텔! 워커힐 호텔은 워낙 오래되고 유명해서, 그곳에서는 묵고 싶지 않았고, 조금 덜 유명하고 특별한 호텔에서 묵고 싶었다 ㅋㅋㅋㅋ (왠지 너무 유명한 곳에는 묵고 싶지 않은 이상한 심리 발동) 나는 주말 기준 아고다를 통해 20만원 중후반대에 묵을 수 있었다^__^* ​ 사실 각박한 삶에서 1박에 이 가격이면 그래도 비싼 편이라 눈물을 머금고 결제했지만 숙박은 정말 대만족! 왜냐면 호텔이 너무 편안하고 힐링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다ㅋㅋㅋ 내가 예약한 방은 더글라스 더블룸으로, 조식과 라운지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되게 좋은 점이 거의 모든 호..
서울 선유도 호텔:: 더 스테이트 선유(THE STATE SUNYU) 숙박 후기:) 서울에서 가성비 좋은 10만원 초반대 호텔을 검색하다가아고다에서 발견하게 된 호텔 더 스테이트 선유 :) 이 호텔은 선유도역이랑 가깝고 또 직장이랑도 가까워서친구랑 트윈 베드로 한번 묵어보게 되었다. 사실 평소에는 아고다에서 예약하면 10만원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7-8만원 정도)내가 예약한 날은공휴일+주말이 겹쳐서 원래 가격보다 조금 더 비쌌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바로 있어서 편했는데,큰 복잡함 없이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아들고 카운터 뒷편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보증금은 없다!) 가장 기본룸이었던 슈페리어 트윈룸,트윈베드라서 침대는 2개였는데,각각 딱 한 명이 자면 충분할 정도였다.두 명이 같이 자기에는 조금 작아보였다. 생각보다 아늑했던 분위기의 호텔..
태국 방콕 호텔:: 레츠 방콕(Rezt Bangkok) 숙박 후기 :) 파타야에서 2박 3일을 묵고,다음 일정은 당연히 공항에 발 도장만 찍었던 방콕이었다! :) 방콕은 워낙 넓은 도시이기도 하고,외곽이나 주요 관광지에서 멀리 떨어지면투어나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서나는 아속역 근처의 레츠 방콕 (Rezt Bangkok) 이라는 호텔을 선택했다:)개인적으로 영어 철자가 retz bangkok인 줄 알고 처음 택시 타고 호텔에 들어갈 때 저리 검색하고 안 뜨길래혼자 화났다가 내 실수라는 걸 알고머쓱하게 rezt로 고쳤다....ㅎ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고위치도 아속역, 수쿰빗역과 가까워 유명한 레츠 방콕 호텔! 1박에 4만원대 정도 되는 정말 저렴한 호텔이라,대략 6박 정도를 묵었는데도 부담이 없는 가격이었다.(참고로 보증금은 1000바트다!) 내가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 킹베드로,..